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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이들을 데리고 친구 가족들과 만났다.
이어 "다음에 또 오자했더니 담호는 다음주에 또 오겠다며…"라면서 특히나 더 좋아했던 큰아들 담호의 모습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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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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