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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우승=베베..바다 "모든 순간, 모든 무대가 영광"[SC리뷰]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3-11-01 07:38


'스우파2' 우승=베베..바다 "모든 순간, 모든 무대가 영광"[SC리뷰…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우파'의 우승 트로피를 베베가 들어올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파이널 생방송이 공개됐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원밀리언, 베베, 잼리퍼블릭, 마네퀸이 진출했고, 두 가지 미션을 남겨운 상태였다. 첫 미션은 글로벌 아티스트의 곡을 선택해 크루만의 무대를 펼치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두 번? 미션은 엔딩 크레딧 미션이었다.

베베는 이날 가면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바다는 "저희만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베베는 서로를 껴안으며 행복해했던 바. 바다는 "저희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순간들이 지나갔고, 파이널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바다는 "모든 출연자 분들 사랑하고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이었다. 돌이켜보면 모든 순간, 모든 무대가 소중했고 정말 영광이었다"며 "저희가 '스우파2'에 나오게 된 이유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딸들이 되고 싶어서였다. 그 약속 지킬 수 있게 돼서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스우파'는 메가크루 미션의 1등 팀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는 공식이 존재했던 바. 원밀리언을 대신해 베베가 우승을 거두게 되며 공식을 파괴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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