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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다른 아기 엄마들은 예쁜데 난 초라해"…제주도 여행 중 현타 ('홍쓴TV')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11-01 00:32 | 최종수정 2023-11-01 06:45


홍현희 "다른 아기 엄마들은 예쁜데 난 초라해"…제주도 여행 중 현타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주도 여행 중 씁쓸함을 느꼈다.

31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는 '혀니랑 쭌밤이랑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숙소에서 "여기 아기 엄마들이 많은데 너무 예쁘게 하고 다니신다. 메이크업을 다 하고 원피스도 입으셨다"라며 자신의 모습과 비교했다. 이어 "난 약간 초라하더라고"라며 고개를 떨궜다.

잠시 후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 준범이와 외출에 나선 홍현희는 박물관과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현희는 해산물로 배를 채우며 "여행 왔으니까 먹어야지. 바다를 보며 먹는 이 감성은!"이라며 여유를 만끽했다.

또 해변에서 준범이에게 "내년에는 엄마랑 비키니 입고 오자. 살빼서 당당히 오자"라며 약속했다. 하지만 준범이는 물멍을 하느라 정신이 팔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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