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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블랙핑크 리사의 웨이보 계정이 삭제됐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출연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1일 리사의 웨이보 계정은 갑작스럽게 삭제됐다. 리사의 웨이보에 들어가면 '이 계정은 법률, 규정 및 웨이보 커뮤니티 협약 관련 조항을 위반했다는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다'라는 문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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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베이비 역시 리사의 공연을 관람했다는 이유로 중국 내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고, 방송, 광고계에서 퇴출 당하고 있다. 이어 리사의 계정까지 삭제되며 '크레이지 호스' 여파라는 설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편, 리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그간 블랙핑크 멤버들의 소속사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YG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