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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0기 현숙과 영철이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현숙은 "연애 초기에는 행복해서 눈물을 굉장히 많이 흘렸다. 휴가내고 온 영철이 현숙이 출근한 사이 갈비찜을 해놓았다. 영철이 만들어준 스테이크 맛에 감동해서 운 적도 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현숙은 "청양은 요새 많이 못가기는 했지만 다음주에 갈 거다. 진짜 유럽여행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타고 쭉 달린다"라며 "견우와 직녀다"라고 장거리 연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영철은 "초반에 싸운 적이 없는데 2회차부터 싸웠다. 몰입을 하다보니까 '영자 왜 이렇게 사랑했냐'라 하는 거다. 아니라 설명하는데 안통했다. 애를 많이 먹었다"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