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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나영석 PD가 '신서유기'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우린 가족 같은 사이다"라며 이를 일축했다.
피오는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가 가게를 많이 하셨었다. 광화문에 라면 가게를 시작으로 분식집을 하셨는데 그게 잘 되면서 성산동에 아귀찜 가게를 하셨다. 그게 또 잘 돼서 신촌에서 주꾸미 볶음집을 했다. 그게 잘 돼서 2호점을 명동에 내셨다"라며 "옛날에 '대박집 쪽박집'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대박집 사장으로 어머니가 아귀찜 사장으로 출연했다. 100회 특집 때 백종원 선생님과 그때 인사드리고 사진도 찍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때는 데뷔하기 전에?"라는 나영석의 물음에 피오는 "완전히 통통한 아기 때였다. 사립초등학교 열심히 다니면서 통통할 때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 군 입대도 있고 또 코로나도 걸렸었다. 그거 말고도 스케줄 조정이나 이런 것들이, 또 그때 그때 타이밍이 안 좋았다.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여러 일들이 있어서 진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영석은 "그런데 이거는 말할 수 있다. 이걸 한다 안한다 이런 얘기보다는 멤버들이나, 호동이 형이나 수근 씨나 지원이나 규현이나 다 사실은 우리끼리는 너무 친하고 여전히 너무 형제 같은 사이고 가족 같은 사이다. 저희는 저희 관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 굳건히 잘 만나고 있다. 또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한다 안한다보다는 열려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