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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주량과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성시경은 "난 몸으로 경험한 거다"라고 말했고, 투컷은 "형은 숙취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있다. 근데 머리 아프고 토하고 싶고 그렇진 않는다"라고 술꾼다운 모습을 보였고, 이때 타블로는 "난 이형 30병.. 소주 30병 마시는 거 본 적 있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때 타블로는 "형 진짜 그때 30병 정도 쌓여있던 거 같다"라고 다시 얘기했고, 미쓰라는 "그럼 평균치가 어느 정도냐"라고 성시경에게 물었다.
성시경은 "세 병 이상 먹는 사람은 없다. 근데 먹다보면 열 병을 먹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요즘 소주는 16도잖아. 우리 때는 22도 23도엿따. 그래서 두 병 마시면 잘 먹는 사람이었는데"라고 설명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