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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윤상이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의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 안무에 도전한 후기를 전했다.
윤상은 "김이나 님이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곁에 있었다. 팬데믹 시작 전에 찬영이 사진을 찍어준 게 있는데 이 사진이 화제가 돼 찬영(앤톤)이 팔로워가 만 명이 늘어났다"라며 김이나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김이나는 "그게 뉴스에 나왔고 수영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던 찬영 군이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라며 웃었다. 윤상은 "그때 SNS 팔로워 수가 늘어난 후 바람이 제대로 들어갔다. 자기도 열심히 했겠지만 춤추는 모습을 볼 때 많이 낯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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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상의 첫째 아들 윤찬영은 활동명 앤톤으로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라이즈로 지난 9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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