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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오는 18일 결혼한다.
8일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박소진, 이동하가 오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박소진은 지난 10월 6일 3살 연상 배우 이동하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박소진은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동하도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오랜 기간 곁에서 힘이 돼 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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