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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뉴욕 '킴스비디오' 김용만 대표가 토드 필립스 감독과 인연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뉴욕 '킴스비디오' 김용만 대표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영화 '조커'의 감독 토드 필립스가 직원이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만 대표는 "저희 직원이었는데 제가 해고했다. 제가 그 일화로 미국에서 유명하다"며 웃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해고 사유에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에 김용만 대표는 "좀 그럴 일이 있었다. 그 친구도 활약하고 있고 명예가 있는데"라고 했다. 그때 조세호는 "혹시 전화 연결 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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