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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지난 8일 사망했다. 향년 24세.
지난 5월과 7월에는 각각 신곡 '안녕(H!)'과 '로즈'(rose)를 발매했다. 특히 '로즈'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나히는 '로즈' 발표 당시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며 "이번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 주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신곡 발매 4개월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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