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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상엽이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상엽은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우리가 자연스럽게 밥을 먹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영화도 보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식장 예약도 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드레스를 보러 가고 있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엽은 "처음 만난 날, 식사를 하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와 동시에 눈이 마주쳤는데 동그란 눈으로 날 쳐다보던 그 얼굴이 지금까지 기억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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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넘치는 요리 실력, 사랑 넘치고 주변 사람 잘 챙기는 훈훈한 면모,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까지 공개하는 예비신랑 신입 편셰프 이상엽의 특별한 이야기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00회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10일 금요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 후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