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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영철, 영숙이 2세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잠시 후, 영철이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다.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두 번째로 가는 군대 같다"고 해, 데프콘을 빵 터지게 만든다. 또한 영철은 "전쟁 같은 시기가 있긴 했다. 서로 보기만 하면 싸우기도 하고"라면서 결혼 초 찾아왔던 갈등을 고백한다. 하지만 영철은 "지금은 서로 같이 노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며, '평생 베프'가 된 영숙과의 부부애를 과시한다.
실제로 영철-영숙은 "꿍디꿍디, 씰룩씰룩~"이라면서 딸과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숙은 "토끼토끼~"라면서 귀엽게 춤을 추며 애교를 발산한다. 그런데 얼마 후 딸이 "으앙~"하고 울음을 터뜨리자 영철은 재빨리 달려가, 딸의 옷을 능숙하게 갈아입힌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육아가 힘드네"라고 읊조리고, 영철이 아이를 달래다 거실에서 그대로 앉아 잠이 들자, "저 상태에서 자는 건가?"라며 놀라워한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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