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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먹찌빠' 이국주와 신기루가 댄스 배틀을 펼친다.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식사 시간, 짜장면이 배달되자 멤버들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짜장면 한 그릇을 두 젓가락 만에 클리어하는 덩치들의 먹신공은 물론, 그릇째 씹어 먹는 묘기를 선보인 멤버로 인해 녹화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먹찌빠' 멤버들의 뛰어난 후각 능력이 공개되어 기대를 모은다. 압력밥솥 증기만 맡고 밥솥 안 재료를 맞히는데 성공한 덩치들. 다져진 먹신공을 한껏 뽐내며 냄새만으로 완두콩인지, 검은콩인지 감별해 '먹잘알'을 넘어서 '코잘알'에 등극한다.
한편 SBS '먹찌빠'는 12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