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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 부부와 개그맨 손헌수 부부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손헌수 부부는 숙소에서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수홍은 "숙소가 호텔보다 더 좋네"라며 감탄했고 함께 와인 한 잔을 곁들여 저녁 식사를 했다.
다음날 새벽, 김다예는 손헌수 부부 방 앞에서 인간 모닝콜을 자처하고 있었다. 방문 앞에서 춤을 춘 것. 박수홍은 "하지 말라니까"라며 말렸고 잠시후 손헌수 부부가 나왔다. 박수홍은 "죄송하다. (김다예가) 앞에 가서 춤을 추는 거야. 왜 거기 가서 춤을 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창문 밖으로 보이는 스위스 자연 풍경에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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