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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불행을 받아들일 때 진짜 행복이 온다.'
오랜 침묵을 깨고 최근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박한별이 읽고 있는 책이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박한별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가운데 박한별이 읽고 있는 책은 '흔들릴 줄 알아야 부러지지 않는다'. '제 아무리 요란한 태풍도 결국 지나가듯 삶의 시련 역시 순간' '인생이란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란 문구 등을 담고 있는 삶의 지혜에 대한 에세이다.
남편의 '버닝썬 게이트' 논란 연루 이후 4년여 방송계를 떠나 있는 박한별의 상황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풀이될 수 있다는 점에서 책 제목 등이 예사롭지 않아보인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제주도로 이사했다.
큰 아들 출산 후 1년 만에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복귀에 성공했으나, 방송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로 최근 유튜브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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