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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믿보배' 김동욱의 행보가 내년에도 이어진다.
이렇듯 김동욱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다. 특히 올봄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의 편성 이슈에도 각 작품에서 보여주는 흡인력 있는 열연으로 전혀 다른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며 방송가와 대중들에게 '역시 김동욱'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2023년을 꽉 채워 시청자들에게 대체불가 열연을 선사한 김동욱의 열일 행보는 2024년에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연타석 흥행에 이어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바로 차기작을 결정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것. 김동욱에게 처음으로 대상을 안겨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후 5년 만에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이기에 더욱 기대가 높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는 김동욱.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2023년은 단연 '김동욱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김동욱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강매강'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