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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형준이 손석구의 미담을 전한다.
MC 장도연은 임형준이 충무로에서 손석구의 멘토링을 담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얘기를 꺼냈고, 임형준은 손석구가 '범죄도시'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 전 찍은 드라마 '카지노'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하는 촬영 장면이 많았고, 덕분에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임형준은 대스타가 된 손석구가 결혼식에 올 것인지를 생각하며 본인이 서운하게 한 말이 없나 되돌아봤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손석구가 임형준의 결혼식에 참여해 하객 사이로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자동 미소를 짓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