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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크러쉬가 원조 음원괴물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크러쉬가 정규 2집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보다 완전해지고 싶은 '원더'와 불완전하며 자전적인 크러쉬의 '이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욱 확장된 그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신보에는 쿼드러플 타이틀곡 '흠칫(Hmm-cheat)', 'EZPZ', '미워(Ego)', '어 맨 라이크 미'를 비롯해 '뉴 데이' '노 브레이크' '미 마이셀프 앤 아이' '새티스파이드' '딥 엔드' '낫띵 엘스' '갓 미 갓 유' 배드 해빗' '이고스 테마' '먼데이 블루스' 'ㅠ.ㅠ(You)', '쉬', '산책(Harness)', '나를 위해(For Days to Come)', '기억해줘(Remember Me)' 등 총 19곡이 수록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