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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금쪽 상담소' 이세창이 전세 사기꾼을 잡았다고 말했다.
MC 정형돈은 이세창에게 "누굴 만날 때마다 매번 명함이 바뀌어서, '혹시 사기꾼 아니냐'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물었다. 이에 이세창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다이빙계 가면 이강사, 골프 쪽 가면 이프로, 갤러리 하니까 이사, 오일 회사 해외고문, 해외 가수 콘서트 (에이전시). 명함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답했다.
또 MC 정형돈은 "알고 보니 사기꾼 잡는 사냥꾼으로 활동 중인가"라고 질문했고, 이세창은 "최근 전세 사기 뉴스가 많이 나오지 않았나. 이게 남일 같지 않은 게 저도 당했다"고 털어놨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