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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와 코미디언 이은지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친구에서 커플이 된 느낌'을 만끽하며 특별한 동창회 사진을 찍게 된 두 사람. 새 신부(?) 이은지는 잔뜩 긴장한 듯 보이는 김대호를 넘치는 재치와 행복한 에너지로 여유롭게 이끌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일전에 연애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가 있어 이번 촬영이 특별히 설鳴 전했다.
MBC '학연'은 동창회에서 사랑의 인연을 찾는 일반인 출연자들과 그들의 커플 성사를 예측하는 MC들이 함께 만들어 갈 프로그램이다. 사이다 입담을 가진 연애전문가 이은지, 운명의 사랑을 찾는 불혹의 자유인 김대호는 '학연'에서 이석훈, 유병재, 권은비 등과 함께 동창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학연주접단(학주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5인 5색을 지닌 학연주접단의 찐 몰입과 진정성 어린 참견이 만들어낼 남다른 동창회는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