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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11/15(수) 4회 공개를 앞두고 '짭질란테'와 대면한 남주혁과 각자의 방식으로 '비질란테'의 정체에 다가서는 유지태와 김소진, 그리고 새로운 인물 이준혁의 등장을 예고하는 4회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장순도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비질란테'를 목격한 것을 확신한 '조헌'은 그의 모습이 담겨 있을 만한 CCTV 영상을 찾기 위한 수사에 나서지만 그 어떤 증거도 찾지 못한다. 그는 "아주 성실하고 정의롭게 미친 놈입니다. 어쩌면 우리를 아주 잘 아는 놈일 수도 있겠어요"라며 '비질란테'가 경찰 관계자가 아닐까 하는 심증을 가지고 경찰대학의 '이준엽' 교수(권해효)를 찾아간다. 그 후 서서히 수사망을 좁혀가던 '조헌'이 갑작스레 '김지용'의 앞을 가로막고 경고하는데… 과연 그가 어떤 확증을 잡아 '비질란테'의 정체를 간파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DK 그룹의 부회장 '조강옥'은 '최미려'의 방송을 보고 그를 찾아가 자신과 함께 '비질란테'를 도울 것을 제안한다. 그 후 '최미려'가 '조강옥'의 후원을 받는 기업 '세울미래자원'의 '김삼두' 회장(윤경호)의 뒤를 캐기 시작하며 사건이 또다른 국면으로 진입할 것을 예고해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김지용'을 둘러싸고 점차 포위망을 좁혀 오는 '조헌'과 '최미려', 그리고 새로운 인물 '조강옥'의 등장으로 더해진 신선한 긴장감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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