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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독박투어'의 김준호가 여자친구인 김지민에게 라오스에서 '최다 독박자' 위기에 처했음을 하소연하며 '대환장 커플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18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15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라오스 여행 마지막 날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배를 든든히 채운 후, '독박즈'는 숙소로 복귀한다. 잠들기 전, '사랑꾼' 김준호는 여자친구인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라오스에서의 일들을 보고(?)한다. 특히 그는 "현재 '5독'으로 '최다 독박자'가 유력하다"며 "이번 '최다 독박자 벌칙'은 맨 손으로 코끼리 똥 치우기"라며 괴로워한다. 이어 "내가 걸리게 생겼다"며 하소연을 이어가는데, 김지민은 "코끼리 똥이 당신 똥보다 깨끗해요"라고 위로(?)해 김준호를 당황케 한다. 이에 김준호는 "그럼 한국 돌아가서 내 손에다가 꼭 뽀뽀해 줘"라고 받아친다. 과연 김준호의 무리수 발언에 김지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라오스 여행에서의 '최다 독박자' 굴욕은 과연 누구의 몫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남의 독박은 나의 행복!"을 외치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의 라오스 여행기가 펼쳐지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15회는 18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