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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블랙핑크의 공백을 메울 극강의 'YG표' 15세 비주얼이다. 제니의 뒤를 이을 월드스타 예약각이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로라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치키타, 아사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로라는 15살 어린 나이에도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레드 컬러의 브릿지 헤어로 등장한 로라는 스포티한 톱과 스커트로 확실한 '예쁨'을 선보였다.
한국인 멤버 로라는 앞선 데뷔 리얼리티에서 앳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곡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호평 받았다. 청순한 매력은 물론 이와 상반되는 소울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겸비,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아현을 제외한 6인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오는 27일 정식 데뷔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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