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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인'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남궁민은 "오랜 기간 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드라마 '연인'과 함께해 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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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다인은 "긴 여정 함께할 수 있어 크나큰 영광이었습니다. 저에게도 '연인'은 매우 뜻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사계절을 함께하며 모두와 정이 많이 들었는데, 현장과 동료들 그리고 은애를 떠나보내려니 무척이나 시원섭섭합니다. 그동안 '연인'을 많이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연인'이 완성됐다. 2023년 가을 대한민국을 애절한 사랑으로 물들인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여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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