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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머지 세명은 어디에~!
이날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해 홀로 참석하게 된 키나는 "너무 비현실적이다. 내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이고 감사하다.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소감에 대해선 "이 상 후보로 지명된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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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는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자, 해리 스타일스의 'falling'을 언급했다. 그러자 MC도 동의하며 "나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키나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돌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신뢰관계가 파탄 났다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후 멤버 키나만 항고취하서를 제출한 뒤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전속계약이 해지된 가운데 새나, 시오, 아란은 법적 다툼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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