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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참여한 일본 드라마 주제가가 음원으로 정식 발표됐다.
'드레스코드 (Prod. imase)'는 시티팝(City pop) 장르 특유의 재지(Jazzy)하고 도회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쏟아지는 비에 드레스가 흠뻑 젖는 최악의 날일지라도 모두 훌훌 털어 버리고 우리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밝은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레스코드 (Prod. imase)'는 르세라핌과 이마세(imase)의 두 번째 협업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마세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나이트 댄서'를 만든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8월 발매된 르세라핌 일본 싱글 2집의 수록곡 '쥬얼리 (Prod. imase)'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쥬얼리 (Prod. imase)'가 현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던 만큼, 정식 음원으로 발표된 '드레스코드 (Prod. imase)'의 성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