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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위클리가(Weeekly)가 미니 5집 공식 음반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세 걸그룹다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위클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3주간 이어진 미니 5집 '컬러라이즈(ColoRise)'의 '브룸 브룸(VROOM VROOM)'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위클리는 1년 7개월 만 공백 끝 가요계로 화려히 복귀하며 여전한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처럼 오래 간의 공백이었음에도 국내외 온오프라인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며 앨범명 '컬러라이즈(ColoRise)'처럼 다채로운 색깔로 비상에 한 발 다가간 위클리는 막방 종료 직후 19일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컬러라이즈' 앨범이 세상에 나오고 첫 무대를 보여주었던 순간이 떠오른다. 오랜 만의 '데일리(공식팬덤명)'의 응원법을 들으며 벅찬 감정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 덕에 단 한순간도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고, 오늘로 방송이 끝났지만 팬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팬들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니 5집 '컬러라이즈'의 활동곡 '브룸브룸'으로 거침없는 성장세와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한 위클리는 20일 생방송 네이버 'N-POP(엔팝)'을 비롯한 풍부한 '컬러라이즈'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그들은 데일리 1기 모집, 공식 응원봉 출시 등 팬 프로모션을 지속, 공식 팬미팅 가능성을 암시해 팬들의 들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