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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에 대한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가 나왔다.
모발은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1년 안팎까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손발톱 검사로는 5~6개월 전의 투약 여부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지난달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12월 해당 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