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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상철이 16기 영숙, 영철, MBN '돌싱글즈3' 변혜진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상철은 "최근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나는 솔로'를 즐겁게 시청하셨던 시청자 여러분들께, 그리고 '나는 솔로' 제작진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여러 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불미스러운 사태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시청자 여러분들께 제 마리막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라고 밝혔다.
"저는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한다"고 말한 상철은 "최근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는 인터뷰, SNS 등을 통해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형법상 아주 무거운 죄다. 저는 끝까지 이들을 엄벌에 처하여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 이들에게 명백히 알려줄 생각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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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영숙과 변혜진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변혜진은 22일 오전 6시 43분 별다른 멘트없이 산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영숙은 21일 "더이상 거짓 짜깁기에 대응할 필요 없다. 진실을 갖고 말하라. 얼마든지 상대해 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