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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진선규가 "2부에서 첫 등장, 필모그래피 중 가장 잘생긴 얼굴로 나온다"고 말했다.
눈을 가린 맹인으로 등판하는 진선규에 대해 김의성은 "눈을 가려서인지 좀 더 잘생겨보였다"고 농을 던졌다. 이에 진선규는 "나는 가리면 가릴 수록 괜찮은 얼굴이다. 2부를 보는 관객들이 진선규 필모그래피 중 가장 잘생긴 얼굴이라고 평가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외계+인'은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4년 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