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오다 정산금 미지급 사태가 벌어지면서 올해 4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5월 우쥬록스 전 대표 A씨가 광고모델료 약 9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횡령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9억8400만원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