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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선영이 '끝내주는 해결사'에 합류한다.
어떤 배역이든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드는 생생한 표현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김선영. 영화 '30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림팰리스', '리턴 투 서울', '세자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이두나', '퀸메이커', '일타 스캔들', '동백꽃 필 무렵' 등 굵직한 작품 속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해 왔다.
그런 가운데, 올해 평단의 찬사 속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과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다시금 김선영이라는 이름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이어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김선영이 출연하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