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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쩌다 사장3' 차태현이 '멘붕'에 빠진다.
그러나 그 앞에 또 다른 산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알 수 없는 가격표와의 전쟁이 그것.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아세아 마켓'에서 상품들의 가격표는 일일이 스티커 수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미 재고가 남아 있지 않은 상품들은 판매 가격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서류 파일을 들고 진열대를 오가며 깊은 고민에 빠진 차태현. 그러나 그의 앞에 기적처럼 구세주가 나타난다. 과연 구세주의 정체는 누구일지, 무사히 차태현이 업무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윤경호는 자신을 알아보는 미국인 손님의 등장에 광대가 폭발한다. 미국인 손님은 윤경호가 출연한 드라마를 언급하며 반가워한다고. K-드라마의 힘을 체감한 윤경호는 먼저 악수를 건네며 'K-팬 서비스'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차태현,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 5회는 오늘 23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