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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수현이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편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작' 박지은 작가의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컴백한다. 그는 극중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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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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