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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사람한테 헤어지라니까…". '윤형빈 논란'이 뭐였길래 임신 중 정경미에게 '헤어지라' 댓글 쇄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11-23 08:31 | 최종수정 2023-11-23 08:32


"임신한 사람한테 헤어지라니까…". '윤형빈 논란'이 뭐였길래 임신 중 …
사진 출처=채널A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윤형빈 논란이 도대체 뭐였길래, 둘째 임신 중인 정경미에게 '헤어지라'는 댓글이 쇄도했을까.

11월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전유성, 남궁옥분, 정경미를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개그맨 부부가 진짜 나쁜 건 어딜 가도 웃겨야 된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연 임미숙은 "나는 얌전하게 있고 싶은데 예능이니까 오버해야 되지 않나. 조금만 속 썩여도 더 많이 썩였다고 말해야 되고. 그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번은 방송 후 징계도 먹었다"며 "사람들이 '저런 남편이랑 이혼하라'고 막 그랬다"고 말했다.


"임신한 사람한테 헤어지라니까…". '윤형빈 논란'이 뭐였길래 임신 중 …
사진 출처=채널A
이는 지난 2020년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일.

윤형빈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던 정경미는 이에 공감하며, "저도 남편에게 미안했다"고 했다.

당시 윤형빈의 과하게 무심해보이는 태도와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정경미의 독박 육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경미는 "선배님이 한 번 빵 터뜨리고 윤형빈 씨가 빵 터뜨렸다. 윤형빈 씨도 천하의 나쁜 놈이 됐다. 둘째 임신하고 있는데 소셜미디어에 빨리 헤어지라고 (댓글이) 몰려오더라. 임신한 사람한테 헤어지라니까 '이게 뭐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남편이 반성을 하나 싶었는데, 너무 욕을 먹으니 마음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임신한 사람한테 헤어지라니까…". '윤형빈 논란'이 뭐였길래 임신 중 …
사진 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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