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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 안에 홍콩이 있다' 황찬성이 우혜림과의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황찬성은 "배 위에서 혜림이한테 '마치 내가 너랑 뽀뽀하려고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줄 아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 장면이 촬영하면서도 재밌었다. 대본을 읽을 때부터 고민했던 장면인데 생각보다 더 좋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혜림이가 키스신 촬영이 처음이라더라. 첫 키스신 상대가 나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CJ ENM 홍콩과 홍콩관광청이 진행하는 아시아 프로젝트 '홍콩 인 더 렌즈'의 국내편이다. 영화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강윤성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23년 11월 이후 CJ ENM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