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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에스파 카리나, 지젤이 '기싸움 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어 재재는 "도파민 중독 카리나가 재밌게 본 짤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기싸움' 짤을 언급하면서, 지젤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 카리나가 머리를 넘겨주는 게 그렇게나 못마땅했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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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젤은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냥 한 거지만, 보기에는 '응 만지지 마'(처럼 보였다)"라고 말하며, 기싸움 논란으로 퍼진 영상을 보고 "저희 진짜 웃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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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영상에서 도파민 중독이라는 카리나는 "애니메이션 보는 게 새로운 취미다. 올해부터 깊숙이 팠다. '라푼젤'을 100번 봤다. '더 글로리'도 봤다. 김은숙 작가님과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 릴스가 '환승연애'이고, 숏츠가 '하트시그널'이라면, 틱톡은 '나는 SOLO'다. 도파민의 끝이다"라고 했다.
이에 재재가 연예인 버전 '나는 SOLO'를 기획 중이라고 하자, 카리나는 "저희가 맨날 연예인끼리 '환승연애' 하면 어떨까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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