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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한 아이돌 멤버에게 푹 빠진 '아이돌 집착남'이 등장한다.
가수를 '덕질'하면서 문제가 생겼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중요한 게, 유명한 가수야?"라고 물었고, 이에 사연자가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다"라고 대답하자 서장훈이 "가수 이름을 제일 마지막에 얘기하자"라고 말하며 질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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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혼 판결이 확정됐음에도 전 남편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연자의 충격적인 사연도 공개된다.
눈물을 흘리며 자리에 앉은 사연자는 재판 3심 끝에 이혼했다고 소개하면서 "큰 딸 2명이 대학을 가면서 독립을 했는데 그때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라고 말하며 좀처럼 쉽게 말을 이어가지 못해 두 보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본 투 비' 캐나다인인 아들과 보살집에 방문해 모자간 대화 문제를 극복하고 싶다는 엄마의 사연과 어린 원생들에게 다이어트를 시키기 어렵다는 9년 차 무용 학원 원장의 이야기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