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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4인용식탁' 홍석천이 눈,코 성형 수술 사실을 폭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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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과 홍석천은 대학교 동문. 안선영은 "그때 쌍꺼풀 수술 전이냐 후냐"고 폭로했고 당황한 홍석천에 "누가 봐도 쌍꺼풀 수술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문식도 "쟤 코도 했다"며 "연극하다 코를 건드렸더니 자기 코 조심하라더라. 그때가 어렸을 때였다"고 또 한 번 폭로해 홍석천을 또 당황하게 했다.
홍석천에겐 삭발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홍석천은 "대학로에서 연극하는데 광고모델로 뽑혔다. 디렉터가 혹시 삭발할 수 있냐고, 자기가 본 두상 중에 제일 예쁘다더라.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감독님이 보자마자 삭발을 하라더라. 출연료가 300만 원이었다. 당시 1년 등록금이었다. 그래서 밀었는데 밀 때 울었다. 머리가 없으면 아픈 사람처럼 보일 거 같았다. 근데 반응이 좋으니까 이건가 보다 싶었다. 이후에 광고 열몇 편을 연속으로 찍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