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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류준열이 '팩폭'으로 시원하게 팬들의 고민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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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마라톤을 같이 뛰다 보면 같이 뛰는 친구들이 시작하자마자 생각하는 게 느껴진다. 그럼 저는 계속 얘기한다. '더 열심히 하자, 파이팅 하자' 이게 아니라 '생각하지마. 그냥 뛰어. 일단 뛰어'라고 한다. 그럼 어느새 그 친구들이 저랑 한 시간, 두 시간을 뛰고 있다"며 "그러면 참 신기하다.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다들 지레 겁 먹고 그랬구나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