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핑클 출신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이 고소당했다.
안성현과 강종현은 각각 배임수재, 배임증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안성현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함께 강종현으로부터 이른바 김치코인 2종을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과 합계 4억원 상당의 명품시계,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1월 "이 전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는 거짓말로 강종현을 속여 20억원을 따로 받아 챙긴 혐의도 받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