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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그루가 동료 배우 주원의 쌍둥이 남매를 위한 선물에 감동했다.
한그루는 6일 "애들까지 챙겨주시고 ㅠㅠ 얼굴도 인성도 전부 최고. 감사합니다 오빠"라며 주원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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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인 한그루는 지난달,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을 맞닥뜨리게 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그루는 "애들 크는 것도 놓치기 싫고 육아 욕심 내다가 8년이 흐르고.. 경단녀가 됐다. 말로만 들었는데 너무 실감나고 막막하다. 홀로서기 잘 할 수 있겠지?"라며 경단녀 현실에 막막해했고, 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