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백지영이 다둥이맘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8일 백지영의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은 물에 빠진 에르메스를 포기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제작진에게 "30대로 돌아간다면 하고 ?窩 일은 뭐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임신"이라고 솔직한 답을 내놨다. 백지영은 "열심히 임신해서 지금 내 나이에는 아이가 넷 정도 되게 하고 싶다"라며 다둥이 맘이 꿈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애가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난 지금 임신을 못하는 거지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전국 투어 콘서트 '백스페이스'(BAEK SPACE)를 열어 팬들을 만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