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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입성을 꿈꾸는 영화인 친구들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찾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5년 차 미국인 배우 조이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조이는 한국에서 드라마 '카지노', '미스터 선샤인', '빈센조',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 등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무려 8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MC 이현이는 "대작에 많이 출연하셨다"며 감탄했고 MC 김준현도 "기억이 난다"며 조이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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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