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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어머! 이 비주얼을 어째!"
지난 6회에서 사월(주현영)은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의 초야를 성사시키기 위해 생닭을 잡아 백숙을 만들고, 박연우와 강태하가 둘이서만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까지 피해 주는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
이와 관련 이세영과 주현영이 좌중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분출한 '파격 수영복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19세기 조선에서 온 박연우와 사월이 처음으로 현대의 야외 수영장에 방문한 장면. 검은색 해녀 복장에 수경을 착용한 박연우는 한 손에 망태기까지 든 채 득의양양한 표정을 짓고, 노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사월은 한 손을 박연우의 어깨에 올린 채 새침함을 드러낸다.
이세영과 주현영은 '파격 수영복 투샷' 촬영을 앞두고 의상부터 포즈까지 꼼꼼하게 의견을 주고받는가 하면, 손끝의 각도와 눈빛 등을 거듭 연습해보며 기세등등한 등장씬을 연출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내 촬영에 돌입하자 두 사람은 준비했던 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였고 오랜 지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케미와 매력을 터트린, 유쾌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이세영과 주현영이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과 최강 호흡으로 '수영장 접수 현장'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라며 "함께하는 투샷마다 '워맨스 케미'는 물론 웃음까지 유발하는 두 사람이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알렸다.
한편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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