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활동 재개 신호탄을 쐈다.
|
김새론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있다며 생활고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사진 조작 논란에 홀덤 목격담까지 더해지며 언론 플레이 논란이 일었다. 또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던 말과 달리 전국 10대 로펌 중 한 곳에서 전관 변호사를 포함해 6명의 변호사를 고용한 것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결국 재판부 또한 김새론의 생활고 호소에 '괘씸죄'를 적용,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기에 이르렀다.
|
그런 가운데 김새론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음주운전 사고 발생 1년 7개월 여만에 다시 활동 기지개를 켜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새론이 여전히 싸늘한 여론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