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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4세대 다크호스' 다크비(DKB)가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크비는 지난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미니 7집 'HIP'(힙)의 타이틀곡 'What The Hell'(왓 더 헬) 활동을 마쳤다.
특히 다크비는 타이틀곡 'What The Hell'로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었다. 멤버들이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한 만큼, 다채로운 대형과 완벽한 합으로 완성된 '하이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또한 파격적인 미장센과 압도적 스케일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멤버 이찬과 GK(지케이)가 신보에 수록된 팬송 '쏘아 올려 (Fireworks)'의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신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다크비는 "항상 응원해 주는 BB(공식 팬덤명) 덕분에 이번 활동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다.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가 보겠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다크비는 내년 1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팬 콘서트 'DKB The 1st FanConcert in Japan 2024 -Explosion-'(다크비 더 퍼스트 팬 콘서트 인 재팬 2024 -익스플로전-)을 개최하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