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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약사 출신 주현미가 가수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내년이면 데뷔 40주년을 맞이하는 주현미와 수다 삼매경에서 다양한 비하인드가 대방출될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주현미는 11살의 나이에 이미자 모창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노래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던 어린 시절부터 가요계 레전드가 된 지금까지를 회고한다. 약사라는 특이 경력이 있는 만큼 그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1985년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해줬을 뿐 아니라 후배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임영웅이 커버를 할 만큼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비 내리는 영동교', 1988년의 대상을 휩쓴 '신사동 그 사람' 등 주옥같은 명곡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더불어 헬기를 타고 감행한 엄청난 스케줄은 물론 88년도 서울 올림픽, 평양까지 국가 행사를 도맡았던 국민 가수로서의 인생을 회상하고, 사람 주현미로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딸 임수연, 힙합 음악을 하는 아들 등 음악가 가족의 근황을 공개한다. 이어 강화도 연미정에 마련된 특별한 야외무대에서 영원한 트로트 퀸 주현미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짝사랑', '눈물의 블루스', '러브레터', '또 만났네요' 등을 열창하여 전원 패밀리 모두가 주현미 홀릭이 된 뜨거운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주 국민 엄마 김혜자가 전원 마을에 보낸 간식 차에 대한 보답으로 전원 패밀리가 팥떡을 보내고, 이에 화답하기 위해 김혜자가 전원 패밀리에게 연락을 취한다. 김혜자의 평화로운 일상이 깜짝 공개되며, 즉석에서 주현미의 깜짝 전화 연결도 성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