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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오현중이 '나의 해피엔드'로 얼굴을 알린다.
2019년 영화 '다시, 봄'으로 데뷔한 오현중은 '여행담', '의사요한', '유튜버 클라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그의 브라운관 데뷔작인 '의사요한'에서는 신인 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1년 차 레지던트의 뭉클한 성장 서사를 그려나가 대중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자신의 색깔을 작품에 녹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가고 있는 그가 '나의 해피엔드'에서 어떤 연기로 두각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현중이 출연하는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